비오는날 방문했던 천안 맛집 목천 화짬뽕

얼마 전에 비가 엄청 내리던 날 매운 짬뽕이 먹고 싶어서 방문한 천안 맛집으로 소문난 목천에 있는 해물 화짬뽕입니다. 비가 많이 내리지만 대기하는 분들도 많고 저희도 일찍 갔지만 대기를 하였습니다.

 

 

 

 

 

사장님의 건강상의 이유로 주중, 주말 오후 3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하여 시간안에 식사를 하시려는 분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네요.

 

 

 

화짬뽕의 메뉴와 가격입니다. 아는 분은 이곳에 6천 원일 때부터 방문을 하였다는데 벌써 물가가 많이 올라서 짬뽕의 가격이 12,000원입니다.

 

 

 

모든 자리가 만석이고 밖에서 대기하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천안 맛집 목천 해물화짬뽕 식당의 기본 반찬입니다. 셀프코너가 있어서 단무지 및 반찬은 가져다가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짬뽕을 주문하면서 매운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보통 매운맛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보통 매운맛의 경우도 시중에 팔고 있는 빨개떡 라면의 맵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드디어 나온 해물화짬뽕입니다. 게와 홍합 그리고 조개류들도 듬뿍 들어 있으며 그릇이 좀 큰 편이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입니다.

 

 

 

 

불맛과 매운 정도가 잘 어우러져서 아주 맛있더군요. 그런데 보통 매운맛도 제가 먹기로도 맵더군요. 매운 것을 못 드시는 분들은 제일 약하게 드셔야 합니다.

 

 

 

약간 면발이 얇아서 쫀듯한 면발의 식감은 없지만 국물과 해물이 잘 바쳐줘서 같이 간 아내와 딸도 맛있게 잘 먹었네요. 비 오는 날에는 매운 짬뽕이 최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