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수국이 예쁜 곳 태안 팜카밀레 덥지만 바닷가 바람 때문에 시원하고 좋은 곳


안녕하세요. 주말에 가족들과 태안의 바닷가 펜션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태안의 관광지로 소문난 곳 중의 한 곳 팜카밀레에 요즘 시기에 수국, 청 수국이 정말로 예쁘게 피었다고 하여 팜카밀레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사진 속의 몽산포 제빵소도 빵 맛집이라 이곳에서 맛있는 빵을 많이 구매를 하시더군요.

 

 

태안 팜카밀레

 


태안의 관광지에 왔으면 반드시 거치고 가야 할 곳이 매표소입니다. 매표소로 향합니다. 이곳은 애견도 동반 입장이 가능하고 애완동물 입장료도 받습니다. 어른 8천 원 , 어린이 5천 원입니다.

- 운영시간은 하절기 : 09:00 ~ 18:30입니다.

 

 

팜카밀레 입장료



저희는 인원수가 많다 보니 금액이 많이 나오네요.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는 50% 할인이 됩니다. 들어가면서 토끼, 염소, 말에게 당근 먹이를 줄 수 있는데 당근도 2천 원씩에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반응형



입장권 티켓을 구매를 하시면 팜카밀레 정원 입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돌아다니는 날의 날씨는 무척 더웠습니다.




팜카밀레에는 여러 가지의 색상의 수국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정원 곳곳에 수국들이 피었는데 아직 만개를 할 정도로 수국은 피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6월 말 ~ 7월 초 정도면 수국이 활짝 필 것 같습니다.


그늘진 곳에 분수도 있습니다. 그늘과 분수가 있는 곳이라 다른 곳보다는 시원했습니다. 같이 간 개조 카 (시츄, 포메라니안)은 더워서 지쳤습니다.


곳곳에 조형물들이 특색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색 있는 장소에서는 사진을 예쁘게 찍어야겠죠~

 

 



아직 시들지 않은 장미들도 보였습니다.




약간 으스스한 분위기의 어린 왕자 펜션도 있었습니다. 내부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린왕자펜션 숙박 시 24시간 관람이 가능하고 입장료가 면제가 된다고 합니다. 이곳이 OCN 12부작 드라마 '미씽 : 그들이 있었다'의 촬영 장소라고 합니다.



어린왕자펜션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제일 높은 건물인 바람의 언덕입니다. 핑크 뮬리 푯말이 붙어 있는것을 보니 핑크뮬리 피면 너무 예쁜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바람의언덕



바람의 언덕 전망대에 올라가 보겠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은 이렇게 되어 있는데 약간 무서웠습니다.

 

바람의언덕 전망대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입니다. 멀리 바다도 보이고 높은 곳이라 그런지 확실히 바람도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올라와 보시면 약간 무섭습니다.

 

 

팜카밀레 전망대



입장권 구매를 할 때 당근도 구매를 했는데 이곳에 토끼, 염소, 말등이 있는데 먹이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집에 어린이가 있으면 당근을 꼭 구매를 해서 먹이주기 체험을 하셔도 좋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생각이 났습니다. 허브제품을 판매하는 곳에 카페가 있었습니다. 카페로 GO GO~

 



이곳에서 더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구매를 해서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더워서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습니다. 초코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3,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6천 원이었습니다.
(팁 :  매표소에서  입장권 + 아메리카노 패키지를 구매하시면  싸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그것도 모르도 생돈 모두 내고 아메리카노를  5잔이나 마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시원하게 커피를 마실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편안하게 앉아서 마시세요. 주위에는 머그컵 및 허브제품들도 다양하게 팔고 있었습니다.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