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시골에서 정미기로 쌀 정미를 하다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흰쌀로 밥을 해서 드시고 계신데, 어떻게 정미가 되는지? 어떻게 현미가 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마침 시골에 내려가서 정미기를 돌려보았습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같아서 포스팅을 합니다.

 

 

처갓집이 떡방앗간을 하고 계셔서 직접 쌀농사를 지어 이렇게 쌀을 정미를 하여 사용을 합니다.  장인어른이 항암치료를 하고 계셔서 무거운 것을 들 수가 없기 때문에 사위들이 나가서 도와 드렸네요.

 

벼농사를 짓고 바로 벼를 말리게 되면 이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로는 밥을 해먹을 수없기 때문에 정미기로 도정을 하게 됩니다. 도정은 쌀을 깎아 내는 과정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미기에 들어가면 이렇게 집에서 쌀밥을 해먹을수 있게 껍질이 까진 상태로 나오게 됩니다. 정미기 달려 있는 숫자판이 있는데 그것을 조절을 하게 되면 볍씨를 깎는 것에 따라서 현미도 나오게 됩니다.

 

기계에 들어가면 나머지 껍질 및 상태가 좋지 않은 쌀등이 걸러져 나옵니다. 

 

이렇게 껍질들은 이곳으로 쌓이게 되면 푸대에 넣어서 버리거나 밭에 거름으로 뿌리게 됩니다.

 

<<< 그럼 정미기로 쌀이 시원하게 나오는 것을 보겠습니다 >>>

 

눈을 크게 뜨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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