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어린이날 기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린이날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모두 어린이었던 시절도 있었고, 어린이날이 되면 기분이 좋았던 기억들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날만 손꼽아 기다렸던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어린이날이 왜 생겨났으며, 누구에 의하여 생겨났는지는 알고는 있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하여 자세히 알아보려고 포스팅을 해봅니다.

 

 

어린이날의 아버지

 

 

어린이날의 기원

방정환 이라는 유명한 아동문학가로 인하여 '어린이' 라는 말이 1920년도에 정착이 됩니다. 우리나라 첫 아동잡지 '어린이'를 발간하였으며 어린이 단체도 만들었습니다.  방정환은 어린이는 티없이 맑고 순수하며 마음껏 뛰놀고 걱정없이 지내는 그런 모습을 생각을 하였는데, 그 시대에는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고 암울한 삶을 살아가던 시기라 방정환의 생각과현실은 너무 많이 달랐습니다. 그때 방정환은 현실은 가혹할지라도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날을 만들게 되었으며 천도교소년회에서 1922년 5월1일을 어린이날로 선포를 하게 됩니다. 

 

1923년 5월 1일 첫 어린이날 행사가 천도교당에서 열렸으며, 기념식 뒤 200명의 소년들이 경성 시내를 4구역으로 나누어 집집마다 선언문 12만장을 배포를 하였으며, 그 뒤 어린이날은 전국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로 발전되게 됩니다.

 

 

어린이날 최초 선언문

 

 

5월 5일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행복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어린이를 위한 기념일' 입니다.  자녀들과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세요.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사진인용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