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염병 비상 독성쇼크 증후군 치사율 30%

일본 전염병 비상입니다. 치사율이 30% 정도라고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나라가 일본이라 더욱더 전염성의 우려가 더 깊어지는데요.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이란?

연쇄상구균화농균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 됩니다. 독소에 감염되거나 균이 혈액 안으로 침범해 독소를 분비하여 생기는 감염성 질병을 의미합니다. 이 질환은 전신적인 홍반성 표피 탈락을 특징으로 하는 급성 발열 질환입니다. 

 

일본 국립감염연구소(NIID) 가 발표한 잠정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보고된 STTS 감염 사례는 941건이었는데, 2024년 1월~2월까지의 감염건수가 387건이 기록되었으며 일본 47개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감염이 확인되었습니다.

 

 

 

 

독성쇼크 증후군의 증상은? 

어린이에게 목 통증 유발 및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 대부분이 증상 없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전염이 됩니다. 치사율은 30%에 달하고 사망자 대다수는 50세 미만에서 주로 나옵니다. 심한 경우는 장기부전과 괴사로 이어져 높은 치사율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해 합병증 증상이 악화할 수도 있는 무서운 전염병입니다.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취소해야 되나?

 

여행업계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경각심은 가지되 너무 크게 걱정을 할 단계는 아니라고 하며 치사율이 높으면 전파력은 낮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를 겪어 보았기 때문에 마스크 및 손소독을 철저히 하면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일본여행은 어디까지나 본인 판단에 맡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