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씁쓸한 이야기 돈이 있어도 햄버거 가게에 가서 주문을 못해요

좀 씁쓸한 이야기 돈이 있어도 햄버거 가게에 가서 주문을 못해요

 

 

안녕하세요. 위에 제목글을 보시고 의문이 드시죠? 정말로 이글을 읽어 보시면 공감이 가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프랜차이즈 카페 또는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이디아, 스타벅스 등 무인 키오스크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차예약 및 주차금액정산도 모두 무인 키오스크입니다.

 

어짜피 젊은분들은 한두번 정도 주문을 해보시면, 쉽게 주문을 할수 있는데, 좀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정말로 손주들 햄버거 사준다고 햄버거가게에 갔다가 어떻게 주문을 하는지 몰라서 서성이다가 왔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맥도날드에 갔는데, 좀 나이드신분이 주문하는방법 및 결재하는방법을 저에게 물어보셔서 같이 주문을 해드린적이 있습니다. 

 

 

 

사실 저도 무인 키오스크에서 당황을 한적도 많습니다. 햄버거할인쿠폰이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적용을 해서 주문을 하는지? 그리고 좀 큰 매장에 가게되면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많아서 실수도 할수가 없습니다

 

정말로 고령층의 경우는 디지털 기술에 취약하기 때문에 주문을 포기하는 분들이 많고, 몹시 주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고령층분들중에서 정말로 잘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주문을 하시기 어려우신분들이 그래도 많습니다. 대부분의 매장에는 아직 계산대에서 주문을 받는곳도 있지만, 계산대를 없앤곳도 많이 보이네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중 햄버거 가게나 카페등에서 무인 키오스크앞에서 주문을 못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면 도와 드리시길 부탁드립니다. 햄버거 가게 나 카페에서 돈이 있어도 주문을 못해요~~

 

앞으로 계속 모든것들이 무인화가 되어 가는데, 좀 많은 생각과 걱정이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주문을 하시는 분들이 저희의 어머니, 아버지, 친척분들이 되실수 있습니다~ 인터넷의 기사를 보다가 어떤 엄마가 햄버거를 사러갔다가 아무것도 못사고 울면서 돌아왔다는 글을 읽고 씁쓸해서 글을 써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