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주꾸미) 갑오징어 선상낚시 기본 채비 및 운용방법

쭈꾸미(주꾸미) 갑오징어 선상낚시 기본 채비 및 운용방법

 

안녕하세요. 쭈꾸미(주꾸미) 와 갑오징어 선상낚시의 시즌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금어기가 9월 1일 부로 풀리면서 쭈꾸미와 갑오징어를 잡기 위해서 서해바다의 선상 낚싯배를 예약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낚시에는 정답이 없고 쭈꾸미(주꾸미) 와 갑오징어를 잡기 위한 정말로 다양한 채비 법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제일 많이 운용을 하고 있는 채비 법에 대해서 설명을 하여 드리고, 쭈꾸미(주꾸미) 갑오징어 낚시를 처음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기초적인 부분도 설명을 하여 드리겠습니다.

 

 

 

보통 쭈꾸미, 갑오징어 선상낚시의 경우 배를 타는 가격은 8만 원입니다.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가 인기가 많다 보니 주말에는 배를 예약하기가 힘들고 주중에 예약을 많이 하셔서 출조를 합니다. 

 

 

쭈꾸미(주꾸미), 갑오징어 기본 채비 법

 

우선 쭈꾸미, 갑오징어 채비를 하시려면 에기와 에자를 구분을 하셔야 됩니다. 에기와 에자의 차이점은 밑에 사진을 보시면 확실히 구분이 가능하실 것입니다.  에기의 색깔 및 형태들도 정말로 많고 다양하며, 에자의 경우도 종류와 형태 그리고 색깔도 다양합니다. 

 

에기

에자

 

채비를 바닷물에 가라앉히기 위해서 필요한 봉돌입니다. 봉돌의 크기에 따라 호수로 정해져 있습니다. 보통 서해안권에선 15~20호 사이의 봉돌을 많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야광이 되는 봉돌을 주로 많이 사용을 하고 일반적으로 친환경 봉돌도 많이 사용을 합니다.

봉돌

 

쭈꾸미 , 갑오징어 선상 낚시를 하다가 보면 바닥의 폐그물 또는 바위 등에 걸려서 채비를 손실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빠른 채비를 위해서 핀도레를 많이 사용을 합니다. 핀도레도 크기가 다양합니다. 

 

핀도레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을 하는 채비입니다. 바닥 밑걸림의 위험은 있지만, 바닥에서 활동을 하는 쭈꾸미를 잡기에 좋은 채비입니다. 

 

 

에기의 색상에 따라 그날의 쭈꾸미, 갑오징어 잡은 숫자가 달라지기 때문에 두 종류의 에기를 달아서 공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의 경우는 밑에는 쭈꾸미를 공략을 하고 위에 단 에기는 갑오징어를 공략을 하는 채비입니다. 서해안권에서 많이 운용을 하고 있는 채비입니다. 

 

 

바닥 밑걸림이 심해서 단차를 준 채비이며 단차의 길이에 따라 쭈꾸미, 갑오징어를 노릴 수 있습니다. 

 

이 채비의 경우에는 주로 갑오징어를 노리는 가지 채비입니다. 갑오징어 잡을 때 효과가 좋습니다. 

 

 

이외에 다양한 생미끼 채비 , 에기에 쭈꾸미,갑오징어가 좋아하는 물질을 묻히는 방법 등 다양한 낚시채비 방법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채비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나중에는 좀 더 다양한 채비 법에 대해서 소개를 하여 드리겠습니다. 

 

선상낚시는 재미있고 조과도 정말로 많이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해상에서는 생명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안전한 것이 최고입니다. 배의 경우에도 해상보험에 가입한 배를 선택을 해서 승선하시고, 가급적 선상낚시를 하실 땐 1일 보험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낚싯배를 처음 다시는 분들은 꼭 배멀미약을 복용 또는 챙겨가시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