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천안 중앙시장 모산할매 보리밥

 

안녕하세요. 천안 중앙시장에 방문을 한 시간이 점심시간이 되어 아내에게 칼국수와 보리밥 중에 무엇을 먹고 싶냐고 했더니 보리밥이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을 하게 된 모산 할머니 보리밥입니다. 원래 이곳은 예전에 방문을 하고 맛이 있어서 재방문을 하였지만 그동안에 할머니가 힘이 들어서 영업을 하지 않고 문을 닫아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가 보았는데 그 할머니가 아닌 다른 분이 장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그분에게 여쭈어 보니 할머니가 70부터 보리밥집을 열어서 장사를 하다가 요즘은 몸도 좋지 않고 힘들어서 다른 분께서 인수를 받으셔서 장사를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메뉴판을 보면 메뉴도 많지 않습니다. 저희는 보리밥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보리밥을 주문을 합니다. 

 

 

전에 하시던 할머니의 보리밥을 그대로 인수를 하셔서 집기류 및 대부분이 모두 그대로 였습니다. 

 

 

변한 것이 없습니다. 그전에 할머니께서 하시던 그대로이고 혹시 된장찌개의 맛도 변했나 맛을 보았는데 된장찌개의 맛도 그대로네요.

 

 

보리밥을 먹게 되면 나오는 된장찌개 와 나물류입니다. 간도 많이 되어 있지 않아서 밥과 비벼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우선 밥에 참기름과 고추장을 뿌리고 각종 나물류를 위에 올려서 잘 비벼서 맛있게 한 그릇 먹었습니다. 종종 천안 중앙시장에 반찬거리와 야채 그리고 과일을 사러 오는데 보리밥이 먹고 싶을 때 잘 들리는 보리밥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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