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초가집 칼국수 굴 육수의 맛이 좋네요
얼마 전에 충남 공주의 중앙 분식으로 떡볶이와 쫄면을 먹으러 갔는데 중앙 분식 사장님께서 치과치료를 받아야 된다고 하셔서 급하게 칼국수로 메뉴를 변경을 하였습니다.
공주 초가집의 입구에 보면 칼국수 용기와 그때 당시 가격표가 붙어져 있었습니다. 1970년도에는 200원 그때 당시 물가와 현재의 물가가 정말로 많이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초가집의 경우는 보리밥, 칼국수, 수육 전문점 이네요. 공주에 처제가 살고 있어서 같이 방문을 하였는데 초가집은 엄청 유명한 집이라고 하네요.
초가집의 방의 내부 모습입니다. 방문을 했을때에는 브레이크 타임 30분 전에 방문을 해서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초가집의 가격표 입니다. 착한 가격에 놀랐습니다. 저희는 칼국수 3개와 수육 중짜 1개를 먹었습니다. 배추김치, 쌀, 보리, 콩 등의 재료들을 모두 국내산으로 사용을 하네요.
먼저 나온 수육을 한점 싸서 한입 먹었습니다. 수육이 부드럽고 맛있네요.
수육과 같이나온 굴 국물입니다. 한입 떠서 먹으니 바로 소주를 찾게 되는 맛입니다. 술 먹고 해장으로 먹으면 정말로 숙취도 없어지도 좋을 것 같은 굴 국물입니다.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이 집의 칼국수 국물은 모두 굴을 사용을 했네요. 굴 육수의 시원한 맛이 칼국수를 더욱더 맛있게 해 주네요.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다대기를 넣고 청양고추 간 것을 넣어서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었네요. 나중에 술 먹고 숙취해소 가 필요할때 생각나는 칼국수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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