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잎 밥 정식과 연잎삼겹훈제 먹으러 산둘레 방문

연잎 밥 정식과 연잎삼겹훈제 먹으러 산둘레 방문

 

아내의 생일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외식을 하려고 이곳저곳을 알아보았습니다. 빕스, 아웃백, 호텔 뷔페, 프리미엄 뷔페 등을 생각을 했는데 그것보다는 가격도 저렴하고 아이들이 접해보지 못한 음식을 먹어보려고 연잎 밥을 하는 식당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위치는 많이 번화가가 아닌 한적한 곳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앞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둘레의 입구로 들어갑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자리가 모두 칸막이로 이루어져 있었고 방문을 하였을 때에는 손님들이 없어서 인지 주문을 하면 금방 금방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산둘레의 메뉴입니다. 영양 연잎밥을 잘하는 집이라고 블로그에도 많이 올라온 식당이기 때문에 방문하여 영양 연잎밥 정식과 연잎 삼겹 훈제, 수수부꾸미를 주문을 하였습니다. 

 

 

음식들이 나오는데 누룽밥과 샐러드 그리고 연잎으로 만든 전이 나옵니다. 연잎 전 맛있네요. 

 

 

왕대나무통과 비슷한 반찬 그릇에 여러 가지 나물과 도토리묵등 다양한 반찬들이 나옵니다. 반찬들과 밥을 보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드는 음식 같습니다.

 

 

연잎 밥입니다. 싸여있는 연잎을 펼치니 그 속에 각종 견과류와 함께 맛있는 밥이 되어 있었습니다. 밥에서 연잎의 향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같이 나온 된장찌개 입니다.된장찌개입니다. 된장찌개도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기존에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된장이 아닌 재래된장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나는 된장찌개입니다.

 

 

반찬류가 채식 위주라 반채식주의인 아들의 경우에는 먹을 것이 한정이 되어 있어서 주문한 연잎 삼겹 훈제입니다. 기름기가 쏘옥 빠지고 담백해서 맛있었습니다. 

 

 

아내가 먹어보고 싶다고 하여 주문한 수수부꾸미입니다. 강원도에서는 간식으로 유명한데요.  겉은 바삭하고 달달한 팥이 들어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은 음식입니다.

 

 

나머지 한쪽 남은 것도 제가 먹었네요. 팥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너무 맛있는 수수부꾸미였습니다.

 

 

아내의 생일날에 부담 없이 건강에 좋은 연잎 밥과 연잎삼겹훈제 와 수수부꾸미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재난지원금을 사용을 할수 있는 식당이라 더욱 더 부담없이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