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아산 영인산으로 산책 지옥의 계단과 산림박물관 방문

 

가족들과 다이어트도 해야 할것 같고 좋은 시간을 만들어 보기 위해서 아산에 있는 영인산으로 등산을 가자고 아이들을 꼬셔 봅니다. 등산하자고 말을 하니 모두 싫다고 하여 조건을 걸게 되었습니다. 영인산에 지옥의 계단(영인산성길) 지옥의 계단이라고 별명을 지었습니다. 계단의 수도 많고 힘들어서 저희가 임의적으로 지옥의 계단이라는 명칭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영인산 주차료 및 입장료 

 

어른 : 2,000원

청소년/군인 : 1,500원

어린이 : 1,000

주차료는 영인산초입의 주차장을 이용을 하시면 무료주차이며 위로 올라오시셔 자연휴양림 주차장을 이용을 하실 경우에는 2,000원의 주차료가 발생이 됩니다.

* 천안, 아산 주민의 경우 20%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주민등록증 제시

 

영인산지도

 

입장료와 주차료를 내고 올라오면 보이는 주차장입니다. 간단하게 산책 형식으로 둘러보시려면 이곳에 주차를 하시면 편리합니다. 스카이 어드벤처 및 포레스트 어드벤처 이용고객은 이곳에 주차를 하시면 편리합니다.

 

영인산주차

 

영인산에 5월경에 방문을 하고 이번에 다시 방문을 한것인데 시설물들이 정말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장애인 분들을 위해서 평지식으로 데크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영인산장애인

 

드디어 지옥의 계단이라고 불리는 영인산성 계단입니다. 초반부터 정말로 힘이 든고 입니다. 운동 또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방문을 하시는 분들은 이 계단을 추천을 하여 드립니다. 

 

영인산계단

 

초기에 열심히 올라가던 아이들이 주저 앉았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괜히 따라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히든카드 완주를 하면 1인당 만원을 준다고 하여 완주를 하게 하였습니다. 

 

영인산등산계단

 

계단은 힘들지만 올라가면서 보이는 풍경은 정말로 좋았습니다. 저 멀리 바다도 보입니다. 

 

영인산풍경

 

휴... 계단이 끝도 없습니다. 조금 올라가고 쉬고 조금 올라가고 쉬고를 반복을 합니다. 날씨가 그래도 선선해서 계단을 오를 맛이 나네요.

 

영인산정상

 

저보다 먼저간 아내와 딸이 지쳐서 쉬고 있네요. 올라가도 끝이 없습니다. 

 

영인산정상-계단

 

짜잔.... 드디어 계단의 끝에 왔습니다. 계단의 수는 956계단입니다.  여기가 계단 끝입니다 라는 문구가 확실히 반갑게 느껴지네요.

 

영인산계단갯수

 

계단을 지나 영인산 정상에 올라와서 이곳저곳의 풍경들을 감상을 합니다. 멀리 보이는 삽교천 및 아산만 그리고 서해대교 등이 보입니다.

 

영인산정상사진

 

영인산 정상에 내려오다 보면 영인산 산림박물관이 나옵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영인산산림박물관

 

박물관의 이곳저곳을 관람을 해봅니다. 쉬는곳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주말에 놀러 오기 좋은 곳입니다. 

 

영인산산림박물관-내부

 

영인산 산림박물관의 외부 입니다. 이곳에서 산의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멋있고 좋습니다. 영인산은 이곳저곳 잘 꾸며 놓아서 주말에 가족들과 산책 겸 또는 운동하러 오기 좋은 곳 같습니다. 계단 다이어트를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꼭 영인산 지옥의 계단(영인 산성길)을 추천을 드립니다.

영인산산림박물관-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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