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추석에 먹는 송편의 유래와 의미는?

 

 

안녕하세요. 내일이면 추석입니다. ^^ 

 

예전 같으면 추석이면 친척들도 모이고, 그동안 찾아뵙지 못한 분들에게 선물도 전달하고 명절 분위기가 있었겠지만, 코로나 19로 인하여 고향방문을 자제를 요청하여 많은 분들이 고향에 못 가시는 분들이 많네요~

 

송편 좋아하시나요? 저희도 예전 추석에는 모여서 송편을 만들고 소나무잎을 따다가 같이 송편을 쪄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왜 송편을 추석에 먹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농경사회였습니다. 농사를 지으면서 달의 움직임과 모양에 따라 농사를 지었기 때문에 달은 정말로 중요한 존재였습니다. 

 

 

달의 모양을 본떠서 자연스럽게 송편을 빚어서 먹었다고 합니다.  중국도 마찮가지로 월병이 있습니다.

 

 

송편은 백제와 신라시대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계절, 한 해를 마무리를 하겠다는 좋은 뜻도 있습니다. 여러 고문헌에 따르면 "곡식들을 잘 여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뜻으로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원래 송편은 소나무 송(松), 떡 병(餠)으로 ‘송병’ 이지만 이것이 변해 오늘날 송편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같으면 추석선물세트 또는 건강보조식품을 이것저것 많이 샀을 텐데요... 아쉬운 추석이네요~

모두 코로나 때문에 어렵게 모이거나 모이지를 못할수도 있지만,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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