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2차 접종 1차보다 확실히 아프네요

모더나 백신 2차 접종 1차보다 확실히 아프네요

 

안녕하세요. 모더나 1차 접종을 9월 6일에 하고 다음번에 접종일은 10월 18일로 잡혀있다가 다시 접종일자가 앞당겨졌습니다. 앞당겨진 날짜는 10월 8일이었지만 그때는 일이 생겨서 접종을 할 수 없어서 아내만 접종을 하고 저는 10월 14일로 예약 변경을 하였습니다. 

 

예약 변경은  접종 예약 문자에 해당 병원에 전화를 걸어서 원하는 날짜에 접종을 연기를 해달라고 하면 금방 연기를 해줍니다. 

 

아내도 모더나 2차를 맞고 1차때보다 고생을 하더군요.  몸의 마디마디마다 욱신욱신 쑤시는 근육통이 생기고 꼭 감기에 걸린 것처럼 열과 몸이 축 늘어지는 현상이 발생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접종을 받으러 10월 14일에 병원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병원에 방문을 하니 신분증을 보여드린후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진표를 작성을 합니다. 

 

 

제가 접종을 받은 병원은 천안에 있는 필이비인후과에서 10월 14일 2시에 접종을 하였습니다. 모더나 2차였습니다. 접종은 1차 때와는 다르게 느낌이 접종을 받으면서 약간 백신이 들어가면서 뻐근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접종 후에 혹시 이상 증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15분간 앉아서 대기를 하였습니다. 접종 후에는 팔 아픔 및 다른 증상은 없었습니다.

 

 

접종후 3시간이 지난 후까지 괜찮다가 집에서 저녁을 먹고부터 약간의 감기 증상 같은 느낌이 났지만, 접종한 날짜는 아무 문제없이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접종 후 다음날부터 정말로 머리가 띵한 느낌도 나고 접종한 팔은 1차 때와 같은 통증이 나타나고 저도 온몸의 마디마디가 쑤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꼭 감기 몸살을 앓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고 타이레놀을 시간마다 먹으며 잠으로 통증을 이겼습니다. 몸이 그래도 움직일 수 있도록 회복이 된 시간은 이틀이 지난 후부 터는 팔의 통증은 약간은 아프지만 참을만했고, 마디마디가 쑤신 통증과 감기몸살 같은 증상은 없어졌습니다. 

 

그래도 감기몸살처럼 아프기는 했지만, 참을만 했습니다. 모두 1차, 2차 아무 이상 없이 무사히 화이자, 모더나 등의 백신을 무사히 접종을 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