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벙개로 다녀온 아산 냉정 낚시터 (냉정지) 

 

출조 일시 : 2021년 7월 10일 오후 10시 ~ 오전 4시 

 

 

 

집에 있는데 갑자기 친구들에게 카카오톡이 옵니다. 아산 냉정 낚시터에 좌대를 예약을 해놓고 낚시를 하고 있다고 음료수, 물, 과자 그리고 낚시점에서 지렁이를 사서 낚시하러 오라고 합니다. 부랴부랴 낚싯대와 낚시 채비등을 차에 실은 후 시간을 보니 오후 8시 30분이 더군요.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집에서 아산 냉정 낚시터까지 찍어보니 50분정도 소요가 됩니다. 네비게이션을 찍고 신나게 낚시를 할 생각으로 냉정낚시터로 향해 갑니다. 가면서 세븐일레븐에 들려서 음료수, 물, 과자등을 사고 주변의 낚시점을 찾아보니 늦은시간이라 다 문을 닫았더군요. 어쩔수 없이 지렁이는 못사고 친구가 잡아놓은 냉정낚시터 좌대로 향합니다. 

 

 

도착해서 낚싯대 펼치고 낚시를 시작한 시간은 오후 10부터 낚시 시작을 합니다.  오랜만에 찌 서치도 켜고 냉정저수지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낚시를 하니 좋더군요~ 떡밥은 한강 포테이토 소립 + 한강 포테이토 대립을 섞어서 사용을 했습니다.

중층낚시채비

 

냉정 낚시터의 최대 장점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더운 여름에도 인근의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인해서 지형적으로 시원한 낚시터입니다. 그래서 여름에 더울 때 시원하게 낚시를 하려고 많이 찾는 곳입니다. 

 

 

찌를 보기 위해서 찌 서치 등을 켜고 열심히 찌를 보고 있었지만, 물고기 입질이 없네요~~ 살치(피라미)만 큰 것 잡고 낚시의 자리를 옮깁니다. 빌린 좌대 말고 중층낚시만 하는 전용터로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낚시찌서치등

 

중층낚시 전용 좌대입니다. 이곳에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떡붕어를 잡았습니다. 역시 큰 물고기가 많아서 손맛도 정말로 좋았네요.

 

아산냉정지

 

입질도 쑥쑥 잘하고 물고기도 잘 나와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잘 잡았네요~

 

냉정낚시터

 

30cm 넘는 물고기들이 대부분 나와서 손맛도 좋았습니다. 물고기는 잡으면 바로 놓아줍니다.

 

냉정낚시터

 

차에서 살짝 눈을 붙이고 날이 밝아져서 차를 몰고 냉정저수지를 빠져나오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냉정저수지

 

날씨도 좋아서 낚시하기는 정말로 좋네요. 그렇지만 저는 일이 있어서 밤샘 낚시 후에 집으로 왔습니다. 낚시터 사진을 많이 못 찍었네요~ 

 

냉정저수지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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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냉정낚시터 입어료

 

냉정낚시터-입어료
이미지 출처 냉정낚시터 홈페이지

 

 

아산 냉정 낚시터 좌대 이용료

 

냉정낚시터-좌대
이미지 출처 냉정낚시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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