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청소 수로에서 붕어낚시 무료터 공개

보령 청소 수로에서 붕어낚시 무료터 공개

 

 

안녕하세요. 낚시를 좋아하는 짱구 노리입니다. 낚시는 바다, 민물 모두 좋아하고 어종도 붕어, 떡붕어, 장어, 잉어, 배스, 쭈꾸미, 갑오징어, 광어, 우럭, 쏘가리, 꺽지, 참돔 등등 가리는 어종 없이 모두 잡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잘 잡지 못하는 것이 단점입니다. 운이 좋아야 많이 잡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친구 시골집 근처의 수로로 낚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대상어종은 민물 어종인 붕어, 떡붕어 등등 입니다. 이미 다른 저수지들은 배수기라 물을 빼기 시작해서 물고기 구경하기 힘들어서 수로를 택했습니다.

 

 

장소는 보령청소면의 송덕 교회를 내비게이션으로 검색을 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배스가 많아서 배스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많고 배스가 많으면 붕어의 사이즈도 크기 때문에 붕어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수로의 폭도 어느정도 되고 물도 많아서 물고기가 많이 나와줄 것 같습니다.  분위기만요~~

 

 

 

 

오늘의 낚시기법은 중층낚시(전층 낚시)입니다. 대상어종은 떡붕어를 잡는데 토종 물고기도 같이 노려보려고 바닥 쪽에 낚싯바늘을 붙여서 낚시를 하려고 합니다. 좌대를 펼치고 낚싯대와 떡밥을 만들어 줍니다. 

 

 

 

 

물의 흐름이 있어서 포테이토와 글루텐을 3:1 로 배합을 하여 약간 풀어짐이 느리게 떡밥을 만들었습니다.  

 

 

 

 

떡밥을 달고 던졌는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는것 같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고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부네요.

 

 

 

 

날씨도 춥고 바람도 불고 하여 친구들과 화롯대에 불 붙여서 삼겹살에 소주를 먹었습니다. 숯불이지만 불을 피워놓으니 따뜻하네요. 

 

 

 

 

삼겹살과 생선을 열심히 구워 봅니다. 직화에 삼겹살을 구워서 먹는 것도 맛있지만, 생선도 구워 먹는 것도 맛있네요. 

 

 

 

 

밤낚시를 위해서 찌보기용 써치를 켰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물고기 입질이 한번 없네요. 어복이 없나 봅니다. 날짜만 잡으면 날씨가 도와주지 않네요. 붕어의 얼굴은 못 봤지만 다음을 기약을 하며 낚시를 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