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붕어낚시 무료터 홍성 홍양지, 빼뽀지

 

안녕하세요.  제가 태어난 고향에 가면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과  무료로 낚시를 했던 저수지가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옛날의 추억이 있어서 낚시는 하지 않더라도 저수지 수변을 한 바퀴 산책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충낚시, 내림낚시, 올림낚시등 여러장르의 낚시를 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낚시 동호회에서도 인기 있는 저수지입니다. 

 

홍양저수지

 

 

 

홍양저수지(빼뽀지)의 수위사항은 양호한 상태입니다. 최근에 홍성에 산불이 크게나서 이곳에서 헬기로 산불을 끄기 위해서 진화용 물을 받아갔다고 합니다. 부분 부분 낚시꾼들이 낚시자리를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낚시자리

 

 

 

주변에 쓰레기들만 깨끗하게 정리하면 텐트도 가지고 가서 낚시도 할수 있는 장소들이 곳곳에 많습니다.

 

낚시장소

 

 

 

주변에는 팬션도 있어서 친구들 모임, 가족모임을 펜션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팬션

 

 

 

붕어들의 산란이 시작이 되어서 수몰나무 인근에는 큰붕어들이 나무 근처에서 비비는 소리가 들립니다. 

 

붕어산란기

 

 

저수를 한바퀴 돌면서 산책로도 잘되어 있고 정자도 있기 때문에 산책도중에 쉴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빼뽀 정자

 

 

 

이른 아침시간인데 벌써 낚시대를 가지고 와서 붕어를 잡고 계신 분들이 있었습니다.

 

붕어낚시

 

 

 

이곳은 식당인데 제가 어릴때 저 식당 밑의 자리에서 낚시를 해서 추억이 많이 생각나는 장소입니다. 어릴 때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빼뽀식당

 

 

 

이곳에는 무인텔도 있어서 연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 이기도 합니다.  홍양저수지는 산책하기도 좋고 낚시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낚시를 오시면 쓰레기를 꼭 잘 버리시고 될 수 있으면 모두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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