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와 공황장애는 무엇이며? 극복 방법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불안장애와 공황장애를 많이 겪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두 장애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많은 스트레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원인으로 인하여 사회적 관계, 경제적인 문제 등으로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 정신과적 문제가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와 공황장애는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인 자율신경 실조증과 많은 관련이 있습니다.
불안장애(anxiety disorder)란?
자연에서는 불안이나 공포를 느끼는 상황은 생존에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그 정도의 자극이 없음에도 똑같은 수준의 불안과 공포를 느끼며 각종 신체적, 정신적인 고통을 받게 됩니다.
특별한 이유 없이 불안을 느끼는 빈도가 증가하고, 강도가 심하면 불안장애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 의심 테스트
☛ 두통과 어지럼증이 자주 발생한다.
☛ 심장박동 수가 증가한다.
☛ 호흡 수가 늘어난다.
☛ 위장관에 이상이 생긴다.
공황장애(panic disorder)란?
가끔씩 감당하기 힘들 만큼의 큰일을 당했을 때 "패닉"이라고 합니다. 이런 패닉 상태를 공황이라고 하는데요. 무서운 일이나 두려운 일을 겪을 때 공포심이 나타나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공포심이 느껴지고,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두뇌는 위험을 감지를 하게 되면 심장을 뛰게 합니다. 위험 탈출을 도와주려는 몸의 신호인데요. 공황장애가 심한 경우에는 심한 불안 발작과 이에 동반되는 신체증상 등을 경험하는 장애입니다.
공황발작의 대표적인 증상
☛ 어지럽고 현기증이 난다.
☛ 숨이 가쁘다.
☛ 가슴이 답답하고 조이는 것 같다.
☛ 팔다리가 저린다.
☛ 화끈거리며 손발이 차갑다.
☛ 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린다.
☛ 온몸이 떨리고 땀이 난다.
공황장애가 심한 경우에는 커피나 담배, 술 등을 자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이유 없이 가슴이 답답해지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쉼 쉬기가 어려워집니다.
공황장애는 두뇌에 전달되는 신호체계가 예민해진 증상입니다.
공황장애의 예방은 평상시 말이나 행동을 천천히 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완벽주의를 버리고 배려와 이해심을 갖고 정신적인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발작의 발생빈도가 많이 생기는 경우에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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