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수박

안녕하세요. 벌써 수박의 계절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여름 하면 떠오르는 과일이 수박이고, 시원한 계곡물에 담가놓았다가 물놀이 후 먹는 수박은 정말로 꿀맛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잘 익은 수박을 고르기 위해서 무거운 수박을 이리저리 만져보고, 두드려보고 여러 노력으로 잘 익은 수박을 골라서 반으로 쩍 가르면 달달한 향을 풍기며 새빨간 자태를 뽐내는 수박, 아삭아삭 씹는 소리도 좋고, 여름에는 정말로 갈증해소에는 최고의 과일입니다. 

 

 

독소 배출 및 이뇨작용

수박에는 다량의 수분이 많이 함유가 되어 있어 이뇨작용을 촉진합니다. 수박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 계열인 시트룰린 성분이 단백질을 요소로 바꿔 소변으로 배출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에 도움

수박의 열량은 100g당 21kcal 로 상당히 낮으며, 90% 이상이 수분입니다. 수박을 적게 먹어도 배가 부르며 비타민과 섬유질도 많이 포함이 되어 있어 장운동에 도움을 많이 줍니다. 

장운동에 도움이 된다면 다이어트와 변비에는 효과적인 과일인것은 확실하네요.

 

 

암 예방

수박 속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 성분이 우리 몸속의 유해산소를 없애주고 암 예방을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피부미용에 도움

수박의 껍질에는 열을 가라 앉히는 효능이 있으며, 갈아서 팩을 하면 피부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미백 기능 및 수분 공급과 자외선 차단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불면증에 도움

수박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의 콜린 성분이 세포조직의 유지와 간의 원활한 지방분해 및 불면증에 도움을 줍니다.

 

 

좋은 수박 고르는 법

예전에는 삼각형으로 도려내서 잘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알려주었는데, 지금은 그럴 수가 없기 때문에 참 고르기가 힘들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운에 맞기 기는 어렵고요.

 

재미있는 사진입니다. 수박 잘못 고르면 이런 것 고를 수 있습니다.~~~

 

1. 수박의 겉면에 윤기가 흐르고, 겉 줄무늬가 진하고 고른 것이 좋은 수박입니다.(몸통 전체의 색이 골고루 선명한 것)

2. 수박의 모양은 길쭉길쭉한 것보다는 둥근 것이 좋습니다.

3. 수박을 들고 손바닥으로 두드려서 진동이 느껴지는지 확인을 해봐야 됩니다. 저음보다는 고음 소리가 좋습니다.

   (소리가 둔탁할수록 과육이 갈라져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4. 꼭지 반대쪽의 배꼽이 크기가 작은 것이 당도가 높습니다.

 

수박은 구매를 했을 때 바로 꼭지를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꼭지를 두면 과육의 수분이 꼭지로 쏠리는 이유입니다.

잘게 자른 수박은 락앤락 통이나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장보관을 하시고, 반으로 자른 수박은 랩이나 비닐을 씌워서 냉장보관을 하셔서 시원하게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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