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치킨 베이크, 불고기 베이크 모두 빠지고 포크 베이크?
안녕하세요. 코스트코에 가면 푸드코트에 가서 예전에는 치킨 베이크, 불고기 베이크, 코스트코 피자 등을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풀리고 이제는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직접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요. 가성비 좋았던 코스트코 치킨 베이크와 불고기베이크가 이제는 모두 매장에서 빠지고 치킨베이크와 불고기 베이크의 크기에 반정보 밖에 안 되는 포크 베이크가 나왔습니다.
불고기 베이크도 사라졌었고, 남아있던 치킨 베이크도 사라지고 새로 생긴 것은 포크 베이크입니다.
돼지고기로 만들었나 봅니다. 그런데 가격이 올랐습니다. 기존 치킨 베이크는 3,900원이었는데 포크 베이크는 4,900원입니다.
코스트코의 메뉴들이 조금씩 바뀌고 있네요. 아직 그래도 가격을 유지를 하고 있는 것은 핫도그 세트네요.
처음에 포크 베이크를 종이봉투에 담아서 가지고 오는데 엥 크기가 엄청 줄어들고 가격은 올랐네요.
밀가루 가격이 올라서 그렇나 아니면 재료들 가격이 많이 올라서 그렇나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기존에 치킨 베이크와의 크기 차이는 많이 나네요.
확실히 크기가 줄어든 포크 베이크입니다.
맛은 어떨지 궁금해서 집에 와서 바로 포크 베이크를 잘라서 맛을 보았습니다.
예전에 불고기 베이크가 부활한 느낌의 포크 베이크입니다. 대신 불고기 베이크는 소고기를 사용했지만 포크 베이크는 돼지고기를 사용했네요.
소스의 맛도 똑같고 불고기 베이크와 맛도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약간 더 달은 느낌 입니다. 가격은 올리고 제품의 사이즈만 줄였다는 느낌이 확 옵니다.
코스트코도 물가가 많이 올라가는 느낌이 드네요. 코스트코 푸드 코트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해서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이곳도 물가는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것 같군요. 푸드코트 음식 가격이 오르고 있네요. 예전의 불고기 베이크와 치킨 베이크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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