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듣는 시츄?

말 잘 듣는 시츄?

 

안녕하세요~~ 오늘의 애견은 시츄입니다. 지난번에는 치와와 , 포메라니안 이렇게 소개를 하여 드렸죠~ 저희 처제가 키우고 있는 강아지입니다. 일명: 개조카(마루) 입니다. 

시골에 내려가면 제가 밥먹을때 옆에 와서 애처로운 눈으로 쳐다봅니다. 밑에 사진처럼요.  그러면 저는 맘이 약해져서 먹고 있는 반찬 중에 강아지가 먹을만한 것을 떼어서 줍니다. 그러면 강아지에게 사람 먹는 것을 주면 수명이 줄어든다고 처제에게 뭐라고 말을 듣습니다.~~~

 

 

 

시츄를 가만히 보면 정말로 똘똘합니다. 애교도 많고요. 가끔씩 살펴보면 질투도 많이 부리는것 같습니다. 

시츄의 보편적인 특징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시츄의 특징?

시츄는 납작한 얼굴과 코에 커다란 눈이 특징입니다. 시츄라는 이름은 중국어로 사자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날에 중국 황실 출신견으로 페키니즈와 라사압소를 교배를 시켜 시츄가 나왔습니다. 

잘 짖지 않는 견종 중에 하나로 가정에서 키우기 좋은 견종입니다. 또한 고집이 세고 습관을 바꾸기 어려워 어린 시절부터 훈련을 잘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견종들에 비해 털은 많으나 털 빠짐은 덜한 편입니다. 

 

시츄의 경우 눈이 돌출이 되어 눈물이 많으며, 피부가 다른 견종보다 약해 피부병에 잘 걸리는 편입니다. 

코가 납작하여 코골이가 심합니다.^^ 코 고는 것은 애교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성격도 다 다르듯 시츄의 성격도 다 다릅니다. 보편적으로 많은 성격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사나운 시츄도 있고, 온순한 시츄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