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미나리(Water Dropwort)

 

 

안녕하세요. 오늘은 매운탕에 많이 들어가는 미나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미나리는 향긋하고 정말로 맛이 있죠. 저도 미나리를 좋아하는 편인데요. 삼겹살을 구워서 미나리와 상추랑 싸서 먹으면 정말로 맛이 있습니다. 요즘은 미나리 재배 장소에서 미나리를 구매하면서 삼겹살도 같이 구워 먹는 장소도 있습니다.

 

미나리는 요리 재료로 많이 활용이 되고 있으며, 무쳐먹고, 부쳐먹고, 찌개 및 쌈에 많이 활용이 됩니다.

 

미나리는 성질이 약간 찬 편이고, 물속에서 자라는 식물의 특성상 오줌이 잘 나가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질로 술을 마셔 생신 열독을 잘 풀고 열로 인한 갈증을 멎게 합니다. 이렇듯 미나리의 좋은 효능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해독작용 및 중금속 배출 

미나리는 현대인들에게 건강채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미나리에 들어있는 이소람네틴과 페르시카린의 성분이 몸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미나리를 먹으면 피를 깨끗하게 해준다는 말이 있듯이 미나리는 우리 몸에 있는 중금속 등을 흡수하여 밖으로 쉽게 내보내게 도움을 줍니다.

 

 

변비에 효과적

미나리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에 효과가 큽니다. 칼로리도 거의 없기 때문에 요즘에는 다이어트 채소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고혈압에 효과 

미나리는 혈관을 맑게 정화시켜 주어 혈중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며, 심혈관 질환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간 기능 향상 및 숙취해소

미나리는 피로 해소에 효능이 뛰어나며, 술을 많이 마셨을 때 숙취해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성질이 시원하며 염증을 가라앉혀 급성간염과 술로 인한 간경화에 효과가 좋습니다. 

 

 

감기 예방 

미나리에는 비타민과 단백질, 철분,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우리 몸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줍니다. 특히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미나리는 금방 입이 노랗게 변하는데요. 미나리를 구매를 할 때는 보통 비닐이나 신문지에 싸서 판매가 됩니다. 차가운 냉장고에 신문지로 돌돌 말아서 보관을 하면 오래갑니다. 

아주 오랫동안 보관을 해야 할 경우에는 미나리를 살짝 데쳐서 찬물에 식힌 후 물기를 짠 후 비닐팩에 밀봉하여 냉동을 하시면 오랫동안 보관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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