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성환 짬뽕 맛집 동순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평택의 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녀오면서 집으로 향하는 길에 성환에 있는 동순원 중국집에 들려서 짬뽕을 먹고 왔습니다. 이 집은 많은 블로거분들이 이미 많이 글을 올려서 성환 짬뽕 맛집이라고 검색을 하시면 제일 먼저 나오는 집 같습니다. 

 

성환의 시장부근에 인접해 있으며, 약간 아쉬운 점이 주차할 공간이 없어서 이리저리 찾아야 되었습니다. 

 

간판에서도 느껴지듯이 SINCE 1960 년이네요~ 

 

식당의 외관은 크지도 않은 중식당이며, 저희가 찾아간 시간이 저녁시간이었는데,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가게의 내부도 오래전부터 장사를 했던 분위기가 많이 납니다. 

 

 

 

성환 동순원의 메뉴 및 가격표입니다. 저희는 짬뽕을 먹으러 갔기 때문에 짬뽕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여느 중국집의 메뉴판의 가격대와 비슷한 가격대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물과 단무지, 양파가 나옵니다. 기본찬은 여느 중식당과 똑같은 것 같습니다. 

 

짜짠~ 드디어 기다리던 짬뽕이 나왔습니다. 예전에 유튜브에서 짬뽕집만 찾아다니는 유튜버가 있었는데, 그분이 이 집의 짬뽕을 칭찬을 한 적이 있어서 저도 이 집의 짬뽕이 궁금해서 먹으러 온 이유가 있습니다. 주로 해산물에는 오징어가 들어 있고, 야채의 경우는 잘게 썰어져 들어 있었습니다. 잘게 썰어져 있어서 짬뽕을 드시기에는 편한 것 같습니다.

 

채식을 하고 있는 저의 아내의 경우는 일단 짬뽕에 기름기가 많이 떠 있고, 매콤한 정도가 약해서 짬뽕에는 큰 매력을 느낄 수 없는 짬뽕이라고 하고, 반 이상을 저에게 덜어 주었습니다. 저도 이미 곱빼기를 시킨 상태인데요~~

 

짬뽕의 총평으로 말하자면 저는 좀 느끼한 음식을 잘 먹는데 저의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짬뽕의 담백한 맛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짬뽕이 약간 기름져서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얼큰하게 좀 더 매웠으면 더 좋았을껄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는 식당이었습니다. 이상 내 돈 내산 성환 동순원 방문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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