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오디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디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오디는 생긴 것은 복분자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오디의 경우 뽕나무 열매입니다. 풍부한 영양성분 때문에 '검은 산삼'이라고 불리며 간식이 귀하던 시절에는 오디가 뽕나무에 달리면 새와 사람들이 열심히 따먹었습니다. 저도 뽕나무에서 오디를 많이 따먹어 봤는데 달콤해서 정말로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웰빙식품으로 주목을 받으며 블랙푸드의 대명사로 사랑을 받고 있는 열매입니다.

 

 

기력회복

오디에 많이 들어있는 레스베라트롤과 안토시아닌 등의 강력한 항산화제 성분이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줌으로써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오디의 다른 성분 비타민C 덕분에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항암에 특효

오디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데 항산화, 항염증, 항암 및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되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평균 100g당 78mg이나 함유되어 있어 암의 발생을 예방하고 면역력 증진 및 피부 탄력 증진과 노화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당뇨병 예방 및 증상 완화

오디의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루틴 성분이 항산화 작용과 혈액을 맑게 해 주어 당뇨병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루틴성분은 모세혈관 강화 및 수축작용을 하고 인슐린 분비를 도와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혈류개선

오디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산이 풍부해서 이른바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 응고 및 혈액 내 염증 유발을 억제합니다. 

 

콜레스테롤 도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줍니다.

 

 

<오디 부작용>

성질이 차가워서 속이 차갑고 겉이 뜨거운 체질에게는 맞지 않아 설사와 복통을 동반하고 어지러움이 생길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오디는 생과를 직접 드시기도 하고, 식초물에 잘 씻어서 믹서기나 블랜더에 갈아서 주스로 마시기도 합니다. 

다양한 재료로 많이 쓰이고 있으며, 술 및 음식재료로 많이 쓰입니다.

 

 

 

 

좋은 오디를 구매하는 방법은 꼭지가 신선하고 통통하며, 색은 짙은 보라색이고 무르지 않은 것을 선택해야 됩니다. 

 

잘 익은 오디는 수분이 많고 생과가 무른 편이라 상온에서는 부패가 쉽게 일어납니다.  잘 씻어서 생과일 때 냉동을 하시어 보관을 해야 됩니다. 얼린 오디의 경우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 농도가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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