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프로그래머

흑메밀(쓴 메밀)

 

안녕하세요. 오늘의 몸에 좋은 음식 재료는 흑메밀입니다. 다른 말로 쓴메밀이라고도 합니다. 특히 당뇨에 좋다고 하여 당뇨를 앓고 계신 분들이 많이 드시고 있습니다. 

쓴 메밀의 경우 아직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메밀로 쓴 메밀은 일반 메밀 종자에 비해 크기도 작고 검은빛을 띱니다. 그래서 검은 메밀이라고 부르며 맛이 쓰기 때문에 쓴 메밀이라고 부릅니다. 

 

중국 명도 고교 맥이며 학명이 타타리 쿰이 들어가서 타타리 메밀이라고 부릅니다. 곡물에 부족한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B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쌀이나 보리보다 단백질 조성이 높습니다.

 

중국에서도 이미 대중적으로 많이 섭취를 하고 있습니다. 흑메밀의 주 성분인 루틴은 주로 식물의 잎, 꽃에 많이 들어 있는데 곡물 중에는 메밀에 가장 많이 들어 있습니다.

 

 

당뇨에 특효

일반 메밀에 비해 70배나 많은 '루틴' 이 함유가 되어 있어 몸속의 활성산소를 분해시켜주며, 당 수치 조절에 좋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각종 TV 프로그램이나 매체에서 효능에 대해서 다룬 적이 있습니다.

 

 

성인병 예방

흑메밀은 몸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 주어 혈관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에 도움

메밀은 칼로리가 적은 음식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음식으로 많이들 먹고 있는데요. 흑메밀은 체내 지방 함량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변비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간 기능을 회복

흑메밀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손상된 간의 기능을 개선, 회복시켜주며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피부 미용에 도움

흑메밀에 들어있는 아미노산과 비타민, 식이섬유, 시스틴이 체중 감량을 하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결을 부드럽게 해 주어 피부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분에 인기가 좋습니다.

 

 

주의사항 : 메밀은 본래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복통이 잦은 사람들은 많이 먹지 않은 것을 권합니다.

 

흑메밀차 만드는 방법 

구증구포 :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볶는 차를 만드는 방법으로 독성을 없애며 향을 오래 유지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1. 밥솥이나 찜기를 이용해 30초 정도 흑메밀을 찝니다.

2. 곧바로 센 불에서 물기가 없어지도록 볶아 줍니다.

3. 아홉 번씩 반복을 합니다.

4. 적당량을 티백에 담아 보관합니다.

* 티백 보관은 향을 깊게 오래 유지를 할 수 있습니다. 

5. 물이 끓어오를 때, 티백을 넣어 우려내 수시로 마십니다.

참고 : MBN 천기누설

 

 

'일상상식 > 약초 채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태버섯  (5) 2020.06.19
꾸지뽕  (3) 2020.06.14
간 건강에 도움주는 음식  (5) 2020.06.11
소화불량에 도움이 되는 음식  (6) 2020.06.10
석류  (1) 2020.06.06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